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논객 진중권은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다'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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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 진중권은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다'에 대한 논평 


메티스



"진중권이 결코 진보라는 가치 앞에 있지 않다. 그가 어떻게 된다고, 즉 절필을 한다고 해서 진보라는 가치가 없어지거나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물러난다고 해서 야권에 무슨 동력원 어쩌구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니편 내편 상관없이 같은 기준 들이대는거 좋아하시잖음.

나도 그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진중권 비판도 하는거고.

주어만 바꿔봤음. 맘에 드심?

피가넘치는구나 님은 안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이래놓으면 진중권 실드치는 사람들 중에 몇 명이나 수긍할지 못내 궁금하오.



진중권이 벌써부터 트윗에 곽교육감 재판 기사 링크걸면서 빼꼼 하오.

언제 절필 선언했냐는 듯...



님이 고백하듯 나도 고백하오.

"적어도 내는  곽 교육감이 진중권보다 만 배는 가치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오."




이건 진중권을 가치없다 생각한단 뜻이 절대 아니오.

곽교육감을 훨씬 더 존경할 뿐...

37억 걸면서 자신의 진실을 주장하는 사람 흔치 않소.

이 사람 재판 지면 모금이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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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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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뚝심송 2011-10-18 01:28:02

뜻은 이해하지만, 그 뜻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거 정도는 기본인거 아니겠삼.


메티스 2011-10-18 01:33:20

당연한 얘기는 왜 하시오?

진중권 실드친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오.

같은 논리로 곽교육감 실드치는건 불편하지 않냐는거지.

진중권이 지적했던 바로 그거요.

자기 말을 돌려드린 것 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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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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